Untitled Document
Home : 향기를 알려줄꼐! : 허브&향기공부
 

1.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이란?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의 근본이 되는 물질로 향기나는 식물(Herb)의 꽃잎 줄기, 뿌리, 열매, 껍질, 수지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정유(Volatile Oil)를 뜻한다.

달리 표현하면 에센셜 오일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生命力(=氣)를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움직이는 생명력이 있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과 식물 비교 그림(연관 관계)
 

* 참고: "Human being and Plants" by Rudolph Steiner(1861~1925)

 
식물 그림과 에센셜오일 연관 관계
 
2. 추 출 방 법
 
1)수증기 증류법(Steam Distillation)

라벤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티트리, 캐모마일 등 전체
에센셜 오일 중 80% 이상.
① 식물의 추출부위가 증기에 의해 데워지게 된다.
② 열과 증기는 식물의 오일 주머니를 터트려 식물로부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나오게 한다.
③ 에센셜 오일 성분이 증기에 용해되어 관을 통해 냉각기를 통과하게 된다
④ 아로마 오일 성분과 증기는 냉각이 되면서 액화 현상으로 인해 액체로
   변하면서 용기에 모아지게 된다.
⑤ 밀도 차이로 인해 가벼운 아로마 오일 성분은 위로(에센셜오일), 무거운
   물 성분은 아래 부위(플로럴워터, 하이드로솔)로 분리가 된다.

 
2) 압착법(Expression)

감귤류: 버가못, 레몬, 오렌지, 그레이프푸릇, 만다린 등

시트러스계열(감귤계)의 오일을 얻는 데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과일의 껍질을 손으로 짜서 스펀지에 모아 오일을 얻었지만, 오늘날에는 대부분 이 작업이 기계에 의해 이루어 진다.

 
3)용매추출법(Solvent Extraction)


로즈 에솔루트, 쟈스민 엡솔루트

식물의 꽃 등을 헥산과 석유에테르 같은 휘발성 용매를 사용하여 얻어내는 방법이다.

① 식물의 추출부위(로즈 꽃, 쟈스민 꽃)를 냉암소에 침적시킨후 휘발성 유기용매(헥산, 부탄용액)로 용해시킨다.
② 용매가 제거되고 나면 보통 왁스가 함유된 고형물질인 콘크리트(Concrete)가 얻어진다.
③ 콘크리트에 에틸알코올을 가하면 왁스는 그대로 남아있고 방향성 물질이 알코올에 용해된다.
④ 알코올을 완전히 날려 보내면 오일이 얻어지는데 이를 엡솔루트(Absolute)라고 한다.

 
4) 이산화탄소(초임계) 추출법

초임계란 액체와 기체의 구별을 할 수 없는 중간형태를 말하며 초임계 이산화탄소는 에센셜오이르이 추출에 있어 용매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모든 공정을 저온에서 할 수 있으므로 열에 매우 약한 에센스 성분을 파괴시키지 않고 그대로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용매 대신 쉽게 기체로 변하는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잔류 용매를 거의 남기지 않으며 짧은 시간안에 추출할 수 있어 오일의 질은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고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맞는 고가의 장비가 있어야 한다.
 
5) 냉침법(Enfleurage)


장미, 쟈스민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어진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장 오래된 추출 방법이긴 하나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① 지방유를 유리판에 바른후 그위에 신선한 꽃잎들을 덮는다.
② 시들은 꽃잎은 떨어내고 다시 신선한 꽃잎으로 대치한다.
③ 지방유에 에센스가 포화될 정도로 얻어지면(포마드라고 부름) 알코올을 이용하여 지방유와 에센셜오일을 분리한 후, 다시 알코올을 완전히 날려 보내면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다.

 
3. 작 용 원 리 (에센셜 오일의 인체 메커니즘)

1) 후각을 통한 흡수

향기분자 흡입 → 점액(mucus)에 닿아 용해됨 → 섬모(Cilia)에 향기분자가 결합 → 후각세포(Olfactory cells)에 전달 → 엑손 신경돌기(Axon) → 향기분자가 전기적 신호로 바뀜 → 후구(Olfactory bulb)에 전달 → 후삭(Olfactory tract) → 변연계(Limbic system): 감정, 성욕, 식욕, 기억, 학습기능

편도(Amygdala): 감정 반응(공격, 질투, 두려움), 호르몬 분비, 기억력
해마(Hippocampus): 기억력(단기, 장기)
대뇌 신피질(Olfactory Cortex): 창조
시상하부(Hypothalamus): 내분비계(호르몬), 자율신경계(호흡, 혈관운동),
면역계, 성적 행동

2) 폐를 통한 흡수

 

향기 분자 → 코 → 인두(Pharynx) → 후두(Larynx) → 기관(Trachea) → 기관지(Bronchi) → 세기관지(Bronchioles) → 폐포: 가스교환(산소 흡수, 이산화탄소 방출)

① 외호흡(폐 → 혈관)
② 내호흡(혈관→ 세포) → 전신순환 → 배출(땀, 피부, 소변, 대변, 호흡)

일부 오일은 몸안의 특정 기관이나 조직에 친화력이 있어 오일이 그 부분에 도달하면 특별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어떤 오일들은 몸 전체에 전반적인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 프랑킨센스 → 페, 로즈, 캐모마일 → 여성생식 기관
버가못 → 비뇨기계

3) 피부를 통한 흡수

① 향기 분자 → 모공, 땀샘 → 혈관 → 전신

② 향기 분자 → 정유의 지방에 녹는 성질(지용성)로 인해 지방질 속에 용해 → 피부 세포 사이로 침투 → 피부의 진피층 → 모세혈관, 림프 순환 → 전신 순환

 

4. 보관, 선택 방법

에센셜 오일 보관 취급 방법

에센셜 오일은 햇빛, 열, 습도, 금속 등의 영향을 받으면 향과 색이 변질되기 쉬우므로 보관하는 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1. 열, 빛 등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갈색, 녹색, 파란색 등의 차광기능이 있는 유리병에 보관해야 한다.
2.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어둡고 차며 건조한 곳에 오일 병을 세워 보관한다.


3.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4. 에센셜 오일은 휘발성이 높고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하여 변질되기 쉬우므로 사용한 후에는 뚜껑을 잘 닫아둔다.
5. 습기는 에센셜 오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욕실 등에는 오일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6. 에센셜 오일의 보존 기간은 오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년, 개봉한 후에는 1년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시트러스계열(감귤계)은 개봉후 6개월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샌달우드, 패촐리, 몰약, 베티버 등 오래될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오일도 있다.
7. 캐리어 오일은 특히 산화, 부패하기 쉬우므로 차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8. 직접 블렌딩한 마사지 오일(에센셜 오일+캐리어오일)은 가능한 한 6~9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좋은 에센셜 오일 선택 방법

1. 차광색 병에 드롭퍼가 있는 지?
2. 순도 100%의 천연 에센셜 오일인지?
3. 식물의 학명, 원산지, 추출부위, 추출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 지?
4.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는지?
5. 유기농 인증을 받았는 지?

** 안좋은 오일
1. 모든 오일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경우
2. 섞음질하거나 합성성분을 섞어 만든 오일
3. 흰종이 위에 에센셜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 증발하지 않고 남아있는 오일
4. 냄새를 맡았을 때 알코올 냄새가 나거나 산화된 오일
5. 오일을 손에 떨어뜨려 보았을 때 기름성분이 느껴지는 오일
6. 오일을 물에 떨어뜨렸을 때 물에 뜨지않고 물과 잘 혼합되거나 물이 탁한 색으로 변하는 경우

5. 주 의 사 항

아로마 에센셜 오일 사용상 주의 사항

1. 피부에 적용시킬 때에는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극히 민감성 피부가 아닌 경우, 라벤더, 티트리는 화상, 벌레물린 데, 여드름, 무좀 등에 국소적으로 소량 사용 가능하다.
2. 민감성 피부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사용하기 전에 민감성에 대한 테스트(패치 테스트)를 실행하고 나서 안전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인공 합성향에 민감한 사람도 에센셜오일에는 괜찮을 수있고 캐모마일 티에 민감한 사람이라도 오일에는 괜찮을 수 있다. 의심되면 목뒤나 팔 안쪽에 2% 희석오일(캐리어오일 5ml에 에센셜오일 2방울)로 패치 테스트를 하여, 12 시간 뒤 붉어지거나 가려우면 더 희석해서 사용 또는 다른 오일로 대치한다.
3. 버가못 등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은 감광성에 주의한다.


시트러스 계열(감귤계) 오일 중에서 버가못이 가장 감광성에 주의해야 하는 오일이고 그 다음으로는 라임,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후르트 순이다. 감광성 오일은 주로 밤에 사용하거나 6시간 이상 지난 후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게 바람직하다.
4.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때는 정확한 용량을 지켜야 한다.
얼굴에 적용 할때는 1~2%, 몸에 적용시에는 3~4%로 캐리어 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지나치면 피부염증, 두통, 메스꺼움, 감정 변화 같은 심리적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5. 에센셜 오일은 모두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6. 임산부, 고혈압 환자, 간질병 환자 등 특정 상태나 증상에는 금지된 특정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7. 의사의 처방없이 에센셜 오일을 절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
8. 어린이 사용 시 주의한다.
사용 시 성인 용랴의 1/2~1/4로 많이 희석하여, 독성이 없는 오일로만 사용해야한다.
* 어린이 사용 가능 오일 : 라벤더, 캐모마일 로만, 캐모마일 저먼, 만다린, 네롤리, 로즈 오또 등
9. 오일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짧게는 3주, 길게는 3개월 이상 같은 오일의 사용을 피한다. 3주~3개월마다 다른 성분의 다른 혼합 오일로 바꾸고 여의치 않으면 1주 이상 휴지기를 갖는 것이 좋다. 이는 간이나 신장에 독성이 축척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10. 에센셜 오일은 가연성이 매우 높으므로 불 가까이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오늘방문자     426명
전체방문자   328188명